본문으로 바로가기

한국전자통신원 부설연구소에서 지은 일주일에 끝내는 사이버보안 이라는 책입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하루 읽을 수 있도록 챕터가 구성되어 있어요.

  • 월요일 - 사이버보안

  • 화요일 - 공격과 관련된 기술

  • 수요일 - 방어와 관련된 기술

  • 목요일 - 암호학 활용

  • 금요일 - 암호학 기술

  • 토요일 - 유비쿼터스와 개인정보

매일 한챕터씩 읽는 재미와, 사이버 보안과 관련없는 일상 생활과의 비교형태로 쉽게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에요. 하지만 암호학 비중이 큰것이 단점으로 다가오네요. 저라면 사이버보안, 서버 공격 기술, 사용자 공격 기술, 서버 방어 기술, 사용자 방어 기술, 암호학 으로 분류할 것 같아요. 아니면 기술의 양을 줄이고 컨설팅, 컴플라이언스 등 정책쪽을 언급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녀는 예뻤다 라는 2015년 드라마에서 김혜진(황정음)이 패션-잡지사에서 일하는 상황이 나와요. 그때 김혜진이 처음 일할 때 알지도 못하는 단어들로 일을 시켜 투덜대다가 룸메이트인 민하리(고준희)가 그들이 만든 울타리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라고 말합니다. 그 후 김혜진은 밤새 패션 용어들과 뷰티 용어들을 외우는 장면이 나왔죠.

언어학적으로 방언은 지역적 방언과 사회적 방언으로 나눠집니다. 지역적 방언은 말 그대로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등 지역적으로 구분된 방언이고, 사회적 방언은 은어나 통신언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독특하게도 기술 용어들을 포함하여 대화하는 경우도 사회적 방언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많은 경력이 있는 조직의 사람들이 전문용어로 대화하는 것에 익숙해 지려면 그들의 사회적 방언에 뛰어들 필요가 있죠. 그래서 이 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여기서 언급하는 용어들을 어느정도 익숙해 지시는 것이 좀 더 빨리 적응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짧게 짧게 언급하고 있기에 버스나 지하철 같은 짜투리 시간에 읽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